제목 | 대마도 역사 문화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 ||||
---|---|---|---|---|---|
작성자 | 태안문화원 | 등록일 | 2019-03-18 | 조회 | 860 |
첨부 |
![]() ![]() ![]() |
||||
대마도 역사 문화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태안문화원의 연례행사인 섬 문화 탐방을 올해는 대마도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그것도 부산에서는 49.5㎢, 1시간 거리 밖에 안되는 대마도는 우리 민족에겐 한이 서린 섬입니다. 본토 후쿠오카에서 147㎢ 떨어진 대마도는 우리의 문화가 일본으로 전수할 때나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탈할 때 중간 기착지노릇을 하였습니다. 한때는 우리 땅이었으나 지금은 일본의 땅인 대마도는 ‘최익현’ 선생, ‘덕혜옹주’ ‘조선통신사’ 등 우리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섬입니다. 태안문화원 가족들 40명이 참여한 이번 역사 문화기행은 ‘한국 전망대’ ‘만관교’ ‘카미자카 전망대’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등 대마도의 자연과 우리나라의 서글픈 역사의 흔적을 탐방하여 일본인들의 자연보전 의식과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