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시안내] 5살 딸이 그리고 엄마가 기획한 전시, ‘다섯,그루’전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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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안문화원 | 등록일 | 2023-05-03 | 조회 | 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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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이 그리고 엄마가 기획한 전시, ‘다섯,그루’전 오는 5월 26일 부터 6월3일까지 태안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다섯,그루‘전을 개최한다. 아티스틱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는 ‘최초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된다. ‘다섯,그루’는 지금까지의 살아온 김그루 작가 인생의 햇수를 의미하기도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모국어 습득 전, 소통의 간극을 그림이라는 언어로 메우면서 교감을 해온 양육자의 5년의 기록인 것이다.
다섯 섹션: 빛, 풍경, 심상, 시각의 재구성, 조화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소재와 기법의 경계로부터 자유로운 김그루의 작품 약 8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세계관을 반영하여 엄선된 음악과 아로마 오일로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동시에 청각과 후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를 이미지로 표현하는 활동인 ’나,배지 만들기’, 생각공유 활동인 ‘공감스티커 붙이기’와 ‘소통의 나무에 메시지 쓰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이 된다. 한편 김그루는 올 해 만 5세의 연소 작가로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2022년작 ’꽃지‘와 같이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다수 해온 김그루는 “내가 사랑하는 태안에 첫 전시를 하게 되어 행복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고, 전시 기획자는 “’다섯,그루‘전을 계기로 소통의 원천적인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전시회 관람 후 내 아이의 그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또 한 명의 예술가일 수 있으니…“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