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인숙의 춤' 공연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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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태안문화원 | 등록일 | 2003-12-05 | 조회 |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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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문화관광부 무대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미끼는 사람을 닮았다. 서인숙의 춤'''' 공연이 펼쳐집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03. 12. 12(금) 18:00 (중학생이상관람가) # 장소 :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강당 # 무료티켓배부 : 태안문화원(674-2192), 문화관광과(670-2257) 문화예술회관(670-2258)
''미끼는 사람을 닮았다'' -제1장/표현전략(슬라이드) -제2장/그들만의 생존조건 -제3장/단절하나 -제4장/보이는 갈등...그러나 -제5장/단절 둘 우리의 자화상 -제6장/포멧
현대인들에게 있어 순수한 미끼는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상업과 정치논리속에 인간의 의식 소통은 변질되어 현대인의 정신을 병들 게 하고 있다. 결국 인간은 순수한 자신의 모습조차 발견할 수 없는 이 시대의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순수한 자신의 언어 전달 방법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인간의 의식보다는 몸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소통의 표현이야말 로 순수한 소통으로 가는 길이라고 보고 싶다. 이번 의식탐구는 단순한 춤으로서의 장르뿐만 아니라 연극과 영화의 장르 를 포함하는 다양한 연출로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여 본다. 춤은 단순한 공간예술이기 보다는 시간계술의 속성을 다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간의 몸으로부터 드러나는 순수한 소통을 초월하여 의 식을 꿰뚫어 가는 현대인의 새로운 인간상의 표현이다. - 서인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