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극장 개관안내 

 

 

  대한민국에 읍단위 시골집부엌을 수리한 작은극장이 문을엽니다

  10년을 매일같이 8시간씩 한 방향으로 걸으면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1996년 소리․짓 발전소를 창단하여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조명한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소리와 짓을 발전시켜보고자 실험예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지구를 한바퀴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지명도를 획득한 것은 아니지만,

  국내, 국외 크고 작은 무대를 경험하고 많은 예술가들과 교류하였습니다.

  이제 창단 10년 만에 소리 짓 발전소 숙원 사업인 공연장 개관을 앞두고 보니

  가슴 뭉클한 감회와 앞으로 걸어야할  10년의 앞날에 대한 다짐이 새롭습니다.

  뜻 깊은 자리입니다,  초대하오니 부디 오셔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니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소리 짓 발전소 전용공연장 Play House THEATER Ho Ho 개관

일시: 2006년 6월 10일(토) 오후2시부터

장소: 안면도 신야리 국사봉 호호부엌극장

          (오래된 황토방 빈집 부엌을 수리하여 실내공연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호호)

프로그램:14:00 개관고사

         14:30 개관축하인사(지역 단체장 ,기관장 ,내빈)

         15:00 개관테이핑 - 모두 함께

         15:30 축하공연(한국무용) - 강은주 .진도북춤

         16:00 뒷풀이 파티(막걸리, 통돼지구이)

         16:30 축하공연(퍼포먼스) -박미루,서승희 - 끝없는 삶의회전

         17:00 축하공연(현대무용) - 육십나무 무용단

         17:30 축하공연(사물놀이) - 이석진 퓨전국악밴드

         18:00 뒷풀이 파티 - 저녁 및 음료수&컥테일

         20:00 무성영화 변사극  - 이수일과심순애 .보도자료첨부

         21:00 주민 및 참석자 축하노래자랑 - 전자올갠반주음악

         23:00  DJ성모(댄싱파티)

               

         터어키 명상춤 수피무용과 기공춤 워크샾이 준비됩니다

         밤샘파티입니다 - 약간 두터운 옷을 준비해주세요

 

                   박 미 루, 서 승 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