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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토토로(주말영화 7월 20일)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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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웃집토토로(주말영화 7월 20일)
작성자 태안문화원 등록일 2002-07-15 조회 1333
첨부 jpg totorod1024_768.jpg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문화원에 오시면 영화를 만날 수 잇습니다.

[7월 주제-꿈을 키우는 애니매이션]

이웃집 토토로 (7월 20일 오후 3시 태안문화원 2층강당)

장르 :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88분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등급 : 전체관람가

우리집 앞마당에도 토토로가 살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냥하고 의젓한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지만 호기심 많은 메이는 사이좋은
자매다. 둘에게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으로 일하는 자상한 아버지와 지금
은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않는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의 병세
가 호전되자 자매는 아버지를 따라 어머니가 퇴원 후 요양할 수 있는 한적
한 시골로 이사한다. 도토리 나무가 우거진 숲 한 복판에 위치한 다 쓰러
질 것처럼 낡은 집. 자매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면
서 새로운 생활에 마음이 설레인다.

학교에 다니는 언니 때문에 항상 혼자인 메이는 어느날 신기하게 생긴 작
은 동물을 쫓아 숲 속을 헤매다가 도토리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난다.
메이는 사츠키가 돌아오자마자 토토로를 만난 것을 자랑하지만 사츠키는 믿
지 않는다. 그러나 비가 몹시 쏟아지던 날, 아버지가 비맞을 것을 염려한
두 자매는 우산을 들고 정거장으로 마중나간다. 이제나 저제나 아버지가 오
시길 기다리던 중 사츠키도 토토로를 만나게 된다. 비를 맞는 토토로에게
사츠키가 우산을 빌려주자, 아이처럼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토토로. 토토로
는 답례로 도토리 씨앗을 건넨다.

그리고, 사츠키, 메이 두 소녀는 숲의 정령이라는 토토로와 다른 이는 모
르는 우정을 나누기 시작하는데...



◇ 상영하는 영화에 대한 모든 자료는 태안 문화원
홈페이지( http://taean.cult21.or.kr/) 문화원자료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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