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6일 주말영화 '' 아들의 방'' | ||||
---|---|---|---|---|---|
작성자 | 태안문화원 | 등록일 | 2002-10-19 | 조회 | 1244 |
첨부 |
![]() |
||||
■ 문화원 주말영화교실 / 아들의 방
기적이라는 게 있다면.. 그래서 너의 웃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일 시 : 10월 26일 오후 3시 장 소 : 태안문화원 2층 강당 장 르 : 가족영화, 드라마(전체관람) 상영시간 : 87분 배 우 : 난니 모레티, 로라 모란테 감 독 : 난니 모레테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항구 마을. ''조반니''(난니 모레티)와 그의 아내 ''파 올라''(로라 모란테)는 아들 ‘안드레’와 딸 ‘이레네’와 함께 단란한 가 정을 꾸리고 산다. 온화하고 침착한 정신상담의인 ‘조반니’는 강박증 환 자부터 성도착증환자, 대인관계 기피증 환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고통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출판일을 하는 아내는 남편 과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본다. 내성적인 아들과 농구선수 인 딸은 서로를 신뢰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아 침. 환자에게서 급한 연락을 받은 ‘조반니’는 아들과의 조깅 약속을 뒤 로 하고 환자를 찾아간다. 그 사이 친구들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간 아들은 목숨을 잃게 되고... 아들의 죽음 이후, 평화로운 가정은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만다.정신상담 의 ‘조반니’는 아들과의 조깅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자신의 괴로움에 못이겨 환자들의 고통을 돌볼 여유가 없다. 사랑스런 어머니 ‘파올라’는 안정감을 잃고,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집착하 기 시작한다. 운동을 좋아하던 딸은 점점 난폭해 지고, 경기장에서 퇴장을 당한다. 함께 옷을 사러 나간 순간에도, 지치도록 조깅을 하는 순간에도,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순간에도 이들은 좀처럼 전과 같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없는데.. ◇ 상영하는 영화에 대한 자료는 태안 문화원 홈페이지 (http://taean.cult21.or.kr/)- ''문화원자료실''에 있습니다. ◇ 영화감상 소감을 올려 주세요. 잘된 소감문에 대하여 조그마한 선물을 드립니다. 응모처 : http://taean.cult21.or.kr/ (자유게시판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