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주말영화상영이 10월 26일 ''아들의 방''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
습니다.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말영화 상영에 대한 결과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은 관람은 이웃집 토토로(180명)를 비롯한 방학기간중 상영한 애니
메이션은 대부분 호응이 좋았으며 10월주제인 ''파고''의 경우는 단 한명도
찾지 않으셨습니다.
총 19회 상영으로 연인원1000여명이 문화원 주말영화 교실을 이용하셨습니
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영화적으로 말하는 작품성보다는 흥행성및 오
락성 영화에 지나치게 편중된 관람이 많았으며 작품성이 우수한 영화중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가 너무 외면을 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입니다.
내년도에도 영화상영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좋은 영화 선정해서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오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호응
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화 예고편을 무료로 홍보해주신 ''태안신문''과 ''태안만세''에 감사
를 드립니다.
성원해 주신 군민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