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오성묘소 발굴사진 | ||||
---|---|---|---|---|---|
작성자 | 태안문화원 | 등록일 | 2002-10-31 | 조회 | 883 |
첨부 |
![]() ![]() ![]() ![]() ![]() |
||||
|
|||||
지난 2002년 10월 10일 오전 10시경 태안군 태안 읍 삭선리 3구(일명 쇄팽이) 금굴산에서 300여년 지난 시신이 원형그대로 발굴되었다. 이 시신은 50여 겹의 수의를 입혀 오동나무 육송 의 관에 옻을 칠한 목관에 안치하고 외관으로 다 시 입관을 한 후 석회를 2m 정도로 덮어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이중 관을 사용해 시신 이 눈, 성기, 치아 등 머리에서 발끝까지 거의 원 형이 보존된 채 발견되어 조상들의 매장 문화를 우수성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시신은 의령(宜寧) 남(南 )씨 13대손인 남오성 (五星)으로 삼도통제사를 지낸 장군으로 시신이 안치된 관은 2m10cm가 넘어 남오성 장군의 신장 이 190cm에 육박하는 육척 장군으로 짐작되고 있 는 가운데 합장된 부인의 시신은 유골만 조금 남 았으며 부장품은 별다른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 다. 남오성 장군은 조선 인조21년(1643년)출생해 숙 종2년 (1676년)무과에 급제하여 삼도통제사를 지 낸 무관으로 숙종38년(1712년) 3월 6일 사망 금궐 산에 부인 정씨와 합장되었다고 기록돼 있다 - 2002년 10월 태안신문기사의 내용 인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