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누동리 조개부르기제 게시판 상세보기

[태안문화원] - 사진자료실

제목 누동리 조개부르기제
작성자 태안문화원 등록일 2002-11-06 조회 373
첨부 jpg m20051005132322.jpg
jpg m20051005132324.jpg
jpg m20051005132325.jpg
jpg m20051005132326.jpg
jpg m200510051323241.jpg

누동리 조개부르기제는 댓고지 마을에서 매년  

10월경에 열리는 민속문화행사로써 조개의  

조류를 타고 많이 들어오기를 기원하는 풍어기 

원제로 마을 주민들은 삼색기, 제주, 풍물패,  

네아낙들, 제물을 진사람, 기타마을사람 순으로 

제의 장소인 계도로 이동한다

누동리 조개부르기제는 1924 마을 근처인 ' 

'라는 섬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가 6·25전쟁을 

겪으면서 전통의 맥이 끊어 졌으나 1997  

안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마을 대동회를 중심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이곳 누동리 댓고지 마을은 지형이 한자의 꼬챙 

() 모양으로 되어 있는 마을 언덕위에 

대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예전에는 대죽()자를 써서 죽고지라 

고도 불리우던 곳으로 마을은 아늑하게 둘러쳐 

능선아래 집들은 올망 졸망 모여있는 마을이 

누동리 조개부르기제는 다른 풍어제와는 달리 

시작된 유래가 분명하고 지역의 특산물인 조개 

지칭한 당집이나 특별히 모시는 신이 없는  

특이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