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양촌면(陽村面)의 역사지리적 (歷史地理的)개요(槪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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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5-08 | 조회 | 1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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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면은 논산군의 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으로는 벌곡면
과 접하고 있고, 서로는 가야곡면, 남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 주면과 접하며, 북으로는 연산면과 접라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방에 인류가 정착한 것은 삼한시대의 지석총(支石塚)이 신 흥리에서 발굴된 선사시대의 유적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인류 가 정착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되어 있는 양촌면은 대둔산이 벽처럼 가 린 그안쪽으로 인내(仁川)를 젖줄로 하여 들이 펼쳐져 있고, 인 내는 꼬다시 논산쪽으로 흘러 저수지를 조성하고 다시 논산천으 로 흘러 논산·강경평야의 젖줄을 형성하고 있다. 조선시대 초엽부터 시장이 서기 시작한 인내장터는 거래와 산과 일의 시장으로 한때 소문이 나있었으며, 도립고원 대둔산은 수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신흥리와 신기리에 이르는 인천천의 자연 발생 유원지에는 여름철만되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교통은 호남고속도로가 동에서 서쪽으로 약 6km를 관통하고 있 으며, 연산에서 전북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가 있고, 논산 가야 곡 양촌에 이어지는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자연 지리적인 조 건이 인간이 거주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