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변맛을 보며 아버지의 병세를 짐작한 이을용(李乙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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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6-03 | 조회 | 1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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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께서 병환으
로 누워 계실 때이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 물고기를 잡아 다가 봉양하였고, 감꼭지가 좋다는 말을 듣고 흰눈이 쌓여 있는 감나무 밭을 찾아다니며 주어서 고아 드리고, 병세가 위급해지 자 변맛을 보며 병증세를 짐작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6km나 되는 묘소를 3년간이나 아침 저녁으로 찾아 성묘하니 효자중의 효자라고 주위의 칭송이 그치 질 않았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