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소룡리 대촌 부락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날 오전10
경에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

장승은 나무로 만들어 마을의 구진입로에 위치하고 있는데 전에
는 양쪽에 하나씩 세워져 있었으나 현재는 냇가의 농로에 2개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전면에서 볼 때 왼쪽은 천하대장군, 오른쪽은 지하여장군이라
묵서로 되어 있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