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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奈洞)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내동(奈洞)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8 조회 1620
첨부  
 
옛날부터 선비들이 많이 모여 공부하던 지역이라 하여 내동이
라 하였다고 한다. 은진군 송산면(松山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
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하동(大河洞), 교촌(校村) 일부와 성
본면의 강산리(薑山里) 일부와 화지산면(花枝山面)의 취암리(鷲
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내동리라 하고 논산군 대조곡면에 편입
되었다가 191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조곡면이 은진면으로 되
어 논산군 은진면에 속하게 되었다. 1987년1월1일 대통령령 제
12007호(’86.12.23 공포)에 의하여 내동리는 논산읍에 편입하였
다.
행정구역은 내동1, 2, 3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412세대에
1,44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댓골, 먹골, 행랑골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대하동(大河洞)[마을] : 댓골이라고도 하며 먹골 북쪽에 있는 마
을로 큰 방죽이 있었다고 한다.
댓골[마을] : 먹골 북쪽에 있는 마을로 대하동이라고도 하며 대
나무가 많은 마을이라 하여 댓골이라 부른다고 한다.
댓골들[들] : 댓골 앞에 있는 들이다.
먹골[마을] : 내동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데 옛날 먹방이 있었다
고 하며 많은 선비들이 살았다고 한다.
묵동(墨洞)[마을] : 먹골이라고도 하며 옛날 먹방이 있었다 하
여 묵동이라고도 부른다.
반야산(般若山)[산] : 내동리와 관촉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관촉
사가 있다.
치마바위[바위] : 내동리쪽에 반야산에 있는 바위인데 바위가 마
치 치마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
행랑골[마을] : 먹골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은진현 공청의
심부름과 하인 노릇하던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살던 행라채가 있
었다하여 행랑골 또는 행랑동이라 부른다고 한다.
행랑동[마을] : 행랑골 이라고도 하며 먹골 북서쪽에 있는 마을
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