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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동(富倉洞)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부창동(富倉洞)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8 조회 945
첨부  
 
석성군(石城郡) 삼산면(三山面) 화정리(花亭里) 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논산군 성동면(城東面)에 편입 되었다가
1938년 논산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논산읍에 편입하여 리명
을 왜식명으로 고쳐 대화정(大和町)이라 하였고, 1947년 왜식 동
명 변경에 따라 이곳에 있는 창말의 이름을 따서 부창동이로 부
르게 되었으며, 1988년8월1일 동을 리로 고쳐 부창리라 하였다.

행정구역을 부창1, 2, 3, 4, 5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2,049
세대에 7,37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
부락은 대추말, 연무늬, 창말, 해창 등이 있다.

▶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가소리[마을] : 대추말이라고도 하며 옛날 은진면 가소리였다고
한다.
난민촌[마을] : 일제시 강제 징용으로 끌려 갔던 사람들이 돌아
와 집이 없어 떠돌아 다니자 옛날 창고를 칸막이 하여 20세대의
난민을 살게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관음사[절] : 부창리에 있는 사찰로 해방이후에 창설되었다.
대추말[마을] : 창말 앞에 있는 마을로 지금의 부창3리에 속해있
다. 홍수시 대추들이 떠내려와 대추나무가 번성하여 배추말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마연(馬淵)[못] : 창말앞 지금의 반월국교 앞에 있던 못이다.
모새내[내] : 창말뒤 모새냇들에 있던 내이다.
모새냇들[들] : 창말 뒤에 있는 들로 모새내가 있다.
방죽[못] : 마연이라고도 하며 창말 앞에 있는 못으로 지금의 반
월국교 앞에 있던 못이다.
연무늬[마을] : 해창의 창고가 있었던 마을이다.
욱교(旭橋)[다리] : 창말 옆에 있는 다리이다.
이루진(利樓津)[나루] : 옛날 해창에 있었던 나루이다.
조화농장창고[창고] : 옛날 하천부지를 복토하여 농장을 만들고
수확했던 곡물을 보관했던 난민촌에 있던 창고이다.
주막거리[마을] : 대추말이라고도 하는데 창말 앞에 있었으며 옛
날 주막이 있었다고 한다.
창리(倉里)[마을] : 창말이라고도 하며 해창 동쪽에 있는 마을이
다.
창말[마을] : 해창 동쪽에 있는 마을로 창리라고도 한다. 옛날
나라의 창고가 있었던 마을이라하여 창말이라 부른다고 한다.
해창(海倉)[창고] : 백제시대에 군량을 보관했던 창고로 지금의
부창리에 있었다고 한다.
해창(海倉)[마을] : 부창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백제시대에는 군
량 창고가 있었다고 하며 강경시장이 번성할 때 해산물의 집산
지 였다고 한다. 옛날 은진군 화지산면 해창리 였다.
해창들[들] : 해창 앞에 있는 들이다. 옛날에는 수침이 잘 되었
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