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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천리(鹽川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염천리(鹽川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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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군 김포면의 지역이었는데 앞에 강경포(江景浦)가 있어서
소금을 실은 배들이 드나들면서 소금을 많이 쌓아둠으로서 염촌
(鹽村)이라 하였는데, 1941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염대리(鹽垈
里), 강변촌(江邊村) 일부를 병합하여 왜식 이름으로 염정(鹽町)
이라 하여 논산군 강경면에 편입되었다가 1931년 강경면이 읍으
로 승격되어 강경읍에 소속디어 오다가 1947년 왜식 동명 변경으
로 염천동이라 하였다. 1988년8월1일부터 동을 리로 고쳐 염천리
라 부르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염천1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41세대에 47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강변, 소금
터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강변[마을] : 염창리와 서창리, 중앙리에 걸쳐 있는 마을이다.
소금터[마을] : 소금창고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소금터 또는 염
대라 부른다. 강경에 있었던 소금창고는 비대하여 여기엔 전국에
서 수금장수들이 모여들어 크게 번창했던 곳이다.
염대(鹽垈)[마을] : 소금창고가 있던 마을로 소금터라고도 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