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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리(五岡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오강리(五岡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804
첨부  
 
노성군(魯城郡) 장구면(長久面)의 지역으로 다섯 개의 강물(냇
물)이 마을 앞에서 합류한다해서 오강(五江)이라 하였는데 노강
서원(魯岡書院)이 여기에 있어 오강(五岡)이라 하였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전리(平田里), 서변리(西邊里),
율리(栗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오강리(五岡里)라 하여 논산
군 광석면에 편입되었다.

행정구역은 오강1, 2리로 되어 있으며 130세대에 474명의 주민
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동편말, 서변,
신뜸, 평전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노강서원(魯岡書院)[고적] : 오강1리에 있으며 숙종 원년(1675
년)에 건립하여 팔송 윤황(八松 尹煌), 석호 윤문거(石湖 尹文
擧), 미촌 윤선거(美村 尹宣擧), 명재 윤증(明齋 尹拯)을 배향하
고 있으며 숙종8년(1682년)에 사액(賜額)되었다.
뒷냇다리[다리] : 논산군과 부여군 경계의 군계교로 오강 뒤쪽
내에 있는 다리라 하여 뒷냇다리라 부른다.
동편말[마을] : 오강1리로 오강 동편에 있는 마을이며 동편이라
고도 한다.
삼머리[길] : 오강리 들어가는 입구 세갈래 길이 교차되는 지점
을 삼머리라 하며 옛날 여기에 주막이 있었다고 한다.
서변(西邊)[마을] : 오강2리로 오강 서편에 있는 마을이며 서편
말이라고도 한다.
서편말[마을] : 오강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오강2리에 속해 있다.
신뜸[마을] : 오강2리로 오강 서쪽에 있는 마을로 450여년전 신
씨(申氏)들이 이룩한 마을이라하여 신뜸이라 부른다 한다.
장수바위[바위] : 옛날 한 장수가 이 바위에 소변을 보고 방귀
를 뀌었다 하는데 지금도 바위에 소변본 자욱과 방위 자국이 남
아 있다고 한다. 이 바위는 신뜸 뒷산에 있다.
평전(坪田)[마을] : 오강앞 벌판에 있는 마을이다. 노강서원 앞
마을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