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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리(豆寺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두사리(豆寺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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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군 두사면(豆寺面)의 지역으로 작은 절이 있었다고 하여 팟
절 또는 두사라 하며 두사면이 되어 대동(大洞), 대산(大山), 중
산(中山), 소산(小山), 고랑(高浪)의 5개리를 관할하다가, 1914
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동리 일부, 대산, 중산, 소산과 읍내
면 송아리(松牙里)일부와 득윤면의 사동리(沙洞里) 일부를 병합
하여 두사리라 하고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행정구역은 두사1, 2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11세대에 373명
의 주님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산정
말, 물레고개, 소산, 중산, 팟절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군량들(軍糧)[들] : 중산 앞에 있는 들인데 고려 태조 왕건이 후
백제 견훤을 칠 때 이곳에다 군량을 쌓아두었다고도 하고, 한찬
남(韓纘男)이 역적 모의를 할때 군량을 쌓아두었다고도 한다.
대산(大山)[마을] : 산정말이라고도 하며 두사리에서 가장 큰 마
을이다.
두사(豆寺)[마을] : 두사리라고도 하며 옛날에는 작은 절이 있어
서 팟절 또는 두사라 하였다.
물레고개[마을] : 중산(中山)과 소산(小山)을 통털어 일컫는 마
을로 물레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다.
물레고개[고개] : 대산 남서쪽에 있는 고개로 대산에서 광석면
왕전으로 통하는 고개인데 모양이 옥녀가 물레를 잣는 형국이라
고 한다.
산정말[마을] : 두사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명재 윤증의 부
인 권씨의 묘소가 있어 큰 산소라는 뜻에서 대산 또는 산직말,
산직촌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산정말이라 한다.
산직말[마을] : 산정말이라고도 하며 윤증선생의 부인 묘소가 있
어서 산직말 또는 산직촌이라고도 부른다.
산직촌(山直村)[마을] : 산정말 또는 산직말이라고도 한다.
소산[마을] : 중산 옆에 있는 마을로 중산의 작은 마을이다.
중산(中山)[마을] : 대산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대산마을 중간
마을이다.
팟절[마을] : 두사리를 말하여 옛날 작은절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