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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리(新陽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신양리(新陽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784
첨부  
 
신선암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것을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
이 터를 잡았다는 신대(新代) 사람들과 양곡(陽谷)사람들이 모
여 사는 마을이라 하여 신양리라하였다고 한다. 본래 연산군 벌
곡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랍에 따라 신대리(新代
里), 도리산리(道理山里), 조동리(鳥洞里), 양곡리(陽谷里), 동
계리(東溪里), 공수산리(公須山里), 반송리(盤松里)의 각 일부
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신양1, 2, 3리로 되어 있으며, 97세대에 304명의 주
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공시미, 도리
미, 새터, 양골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공수산(公須山)[마을] : 새터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공시미라고
도 한다.
공시미[마을] : 공수산 이라고도 하며 새터 서남쪽에 있는 마을
로 앞에 큰 내가 흐르고 있고 내건너에 천마산이 있다.
대곡(大谷)[골] : 구전에 의하면 여기에 원효대사 선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대사의 대자를 따고 계곡의 곡자를 따서 대곡이라
부른다고 한다.
도리미[마을] : 도리산이라고도하는데 통미 아래에 있는 마을이
다.
대위보(大渭洑)[보] : 양곡 마을 옆에 있는 보로 그 위에 각(刻)
자가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
도리미[산] : 신양리에 있는 산으로 통미라고도한다.
도리산(道理山)[마을] : 도리미 하고도 하는데 통미 아래에 있
는 마을이다.
새터[마을] : 신선암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는 것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터를 잡고 새로 마을을 형성하였다하여 새터 또
는 신대라고도 한다.
섬들[들] : 공시미 앞에 들로 큰내 가운데에 있어서 마치 섬처
럼 생겼다.
신대(新垈)[마을] : 새터라고도 하며 신선암에서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보기 위하여 모여든 사람들이 정착 마을이 형성되었다
고 한다.
신선바위[바위] : 신선암이라고도하는데 천마산에 있는 바위로
큰 바위가 굴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며 놀
았다고 하여 신선바위라고 부른다.
신선암(神仙岩)[바위] : 천마산에 있는 바위로 옛날 여기에서 신
선들이 바둑을 두며 놀았다고 하여 신선암 또는 신선바위라 부른
다고 한다.
씨름재성[성] : 신양리, 대덕리, 어곡리 경계 산성 아래에 토성
이 있는데 성주위가 400간 정도이며 옛날 백제군과 신라군이 싸
울 때 빼앗기고, 뺏는 싸움이 치열 마치 씨름하듯 하였다 하여
씨름재성이라 부른다고 한다.
양곡(陽谷)[마을] : 양골이라고도 하며 새터 북쪽 양지쪽에 있
는 마을이다.
양골[마을] : 새터 북쪽 양지쪽에 있다하여 양골 또는 양곡이라
부른다고 한다.
천마산(天摩山)[산] : 공시미 앞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307m이
며 산모양이 마치 천마와 같다하며 신선바위가 있다.
통미[산] : 도리미라고도 하며 신양리에 있는 산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