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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리(鳥洞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조동리(鳥洞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847
첨부 hwp 0703d_82.hwp
이 마을에 연티(鳶峙), 응봉산(鷹峰山), 봉황산(鳳凰山)이 있어
서 새조자(鳥)를 따서 샛골 또는 조동(鳥洞)이라 하였다. 본래
연산군 벌곡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창
평리(倉坪里), 외어곡리(外於谷里), 반송리(盤松里)와 진잠군 하
남면(下南面) 조동(鳥洞), 우명리(牛鳴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
여 조동리라 하고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조동1, 2리로 되어 있으며, 75세대에 257명의 주민
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구억말, 반송,
샛골, 조동, 창들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구석골[마을] : 샛골 북쪽 산구석에 있는 마을이라하여 구석골이
라 하던 것이 변하여 구억말이라고 부른다.
구억말[마을] : 구석골이라고도 하며 샛골 북쪽 산구석에 있는
마을이다.
댓고개[고개] : 샛골에서 기성면 우명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반송(盤松)[마을] : 구억말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암석송림(岩石
松林) 속에 마을이 있고 마을 한복판에 소반과 같은 소나무가 있
다 하여 반송이라 부른다고 한다.
반송고개[고개] : 샛골에서 반송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샛골[마을] : 이 마을에 연티. 응봉산, 봉황산이 있어 새조자를
따서 조동 또는 샛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새재[산] : 샛골 뒤에 있는 높이 215m의 산으로 조령이라고도 한
다. 새들이 많이 모여들고 새를 닮은 산봉도 많아서 새재라 부른
다.
조동(鳥洞)[마을] : 조동리 또는 샛골이라고도 하며 마을에 연
티, 응봉산, 봉황산이 있어 새조자를 따서 조동이라 하였다.
조령(鳥嶺)[산] : 새재라고도 하며 샛골 뒤에 있는 높이 215m의
산이다.
창들[마을] : 샛골 남쪽 내건너에 있는 마을로 창평이라고도 하
여 옛날 여기에 양곡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던 들이라하여 창들
이라 부른다고 한다.
창평(倉坪)[마을] : 창들이라고도 하며 샛골 남쪽 내건너 들에
있는 마을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