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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리(甘谷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감곡리(甘谷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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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이 마을에 여승들이 수도하던 적사암(赤寺庵)이란 절이 있
었는데 감사(甘寺)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감사란 절이 있는 계곡
이라하여 감절 또는 감곡(甘谷)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
래 연산군 적사곡면(赤寺谷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기신리(基新里), 성수평리(城水坪里), 한신리(漢新
里)를 병합하여 감곡리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감곡1, 2리로 되어 있으며, 106세대의 346명의 주민
이 살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감절, 기신동, 성숫
들, 지장박골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감곡(甘谷)[마을] : 감곡리 및 갑절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감사
란 절이 있는 계곡이라 하여 감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감정[마을] : 감곡이라고도 하며 옛날 감사란 절이 있었다고 한
다.
금산당[산] : 성숫들 뒤에 있는 산을 말한다.
기신동(基新洞)[마을] : 기신리 라고도 하며 성숫들 동쪽에 있
는 마을이다.
기신리(基新里)[마을] : 성숫들 동쪽에 있는 마을로 기신동 이라
고도 한다.
성수평(城水坪)[마을] : 성숫들 또는 성수평리라고도 하는데 감
곡리에서는 가장 큰 마을로 물이 아주 좋다고 한다.
성수평리(城水坪里)[마을] : 성숫들 또는 성수평이라고도 한다.
성숫들[마을] : 성지가 있고 농사짓기에 아주 적당한 물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성숫들 또는 성수평이라 부른다고 한다.
안기적골[골] : 성숫들 북쪽에 있는 골짜기인데 옛날 여기에 절
이 있었다고 하여 절골이라고도 부른다.
절골[골] : 안기적골이라고도 하는데 성숫들 북쪽에 있는 골짜기
로 옛날 이곳에 절이 있었다고 한다.
지앙골[골] : 성숫들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지장동(芝長洞)[마을] : 감절 남쪽에 있는 마을로 지장박골이라
고도 한다.
지장박골[마을] : 지장동 또는 한신리라고도 하는데 감절 남쪽
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 마을 뒷산인 대명산에 지장보살이 있었
는데 그 보살과 함께 널릴 알려져 그 보살이 죽은 후에 마을이름
도 그 보살의 이름을 따서 지장박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신리(漢新里)[마을] : 지장박골 이라고도 하며 감절 남쪽에 있
는 마을이다.
화랫들[들] : 감절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