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황리(夫皇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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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5-09 | 조회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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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외성면(外城面)의 지역으로 마을에 부영산이 있다하여
부엉이 또는 부황(夫皇)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 라 신외리(新外里), 서당동(書堂洞), 다오개리(多五介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부황리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부황1, 2, 3리로 되어 있으며 132세대에 444명의 주 민이 살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다오개, 부엉이, 새외성, 서당골, 아래말, 웃말, 의신동, 정계뜸, 중뜸 등이 있 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고족때[마을] : 부황역 안동내 마을이다. 다고개[마을] : 다오개라고도 하며 부엉이 남동쪽에 있는 마을이 다. 다오개(多五介)[마을] : 다고개라고도 하며 부엉이 남동쪽에 있 는 마을로 마을에 다섯 개의 고개가 있고 과실중에서도 감, 대 추, 밤, 호도, 은행의 다섯가지 과일 나무가 잘된다해서 다오개 라 부른다고 한다. 다현(茶峴)[마을] : 다오개 또는 다고개라고도 하며 부엉이 남동 쪽에 있는 마을이다. 모래뜸[마을] : 부황역과 연산천 제방 사이에 있던 마을인데 모 래가 많이 모였다 하며 지금은 없어졌다. 무테울[골] : 신외성 뒤에 있는 골짜기인데 옛날부터 약수터가 유명했다고 하며 타령에 무테올 약수물이란 구절이 있는데 여기 를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봉황산(鳳凰山)[산] : 부황리 뒤에 있는 산으로 부엉산이라고도 한다. 마을에 슬픈일이 있을때에는 부엉이가 와서 슬피 울었고, 마을에 즐거운 일이 있을때에는 산위에서 황새가 날랐다고 한다. 부엉산[산] : 봉황산이라고도 하며 부엉이가 늘 와서 울었다고 한다. 부엉이[마을] : 부황리를 말하는데 마을에 부엉산이 있어서 부엉 이라고 부른다. 부황(夫皇)[마을] : 부황리 또는 부엉이라고도 부르며 뒤에 부엉 산이 있다. 부황역(夫皇驛)[역] : 부황리에 있는 호남선 철도의 지차역으로 1954년에 설치되었다. 상촌(上村)[마을] : 부엉이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말이라고도 한 다. 새외성[마을] : 다오개 옆에 있는 마을로 외성리 서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신외성 또는 신외리라고도 한다. 서당골[마을] : 신외성 남쪽에 있는 마을로 서당동이라고도 부르 며 옛날 서당이 있었다고 한다. 전해오는 말로는 부엉이에서 술 울 받고, 다오개에서 닭을 잡고, 서당골에서 공부한다는 말이 있 다. 서당동(書堂洞)[마을] : 서당골이라고도 하며 신외성 남쪽에 있 는 마을이다. 신오성(新五城)[마을] : 옛날 백제시대에 성태봉에 토성을 쌓고 후방에 5개의 성을 쌓았다 하는데 여기에도 성을 쌓아 신오성이 라 불렀다하며 변하여 신외성이라 부른다고 한다. 신외리(新外里)[마을] : 새외성 또는 신외성이라고도 하는데 다 오개 옆에 있는 마을이다. 신외성(新外城)[마을] : 새외성이라고도 하는데 다오개 옆 외성 리 서쪽에 새로된 마을이다. 아래말[마을] : 하촌이라고도 부르며 부엉이 아래쪽에 있는 마을 이다. 영당(影堂)[사당] : 부엉이에 있는 윤씨의 영당이다. 웃말[마을] : 상촌이라고도 하며 부엉이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 다. 으시뜸[마을] : 서당골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의식동(衣食洞)[마을] : 신외성과 무테올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정계뜸[마을] : 부엉이와 다오개 사이에 있는 마을인데 옛날 파 평 윤씨들의 종계를 하던 사당이 있어서 종계뜸이라 부르던 것 이 변하여 정계뜸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부엉이와 다오개 농 부들이 이곳을 경계로 하여 농기 싸움을 하였다고 한다. 종계뜸[마을] : 정계뜸 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윤씨들이 사당에 모여 종계를 하던 곳이라 하여 종계뜸이라 불렀다고 한다. 중뜸[마을] : 부엉이 중앙에 있는 마을이다. 하촌(下村)[마을] : 아래말이라고도 하며 부엉이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한각재[고개] : 덕평리 원두골과 다고개 사이에 있던 고개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