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탑정리(塔亭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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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5-09 | 조회 | 1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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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 개태사가 번창했을 때 많은 사찰과 암자가 산재해 있었
다고 한다. 고려말엽 개태사의 비구승 대명(大明) 죽은 후 사리 (舍利)를 발견하여 보전하기 위해 사리석탑 3층을 여기에 세웠다 고 한다. 그후 충청도 감찰사 이몽필(李夢弼)이 3층석텁의 품위 를 높이기 위해 마을의 명칭을 탑정이라 지어 주었다고 한다. 본 래 연산군 부적면(夫赤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에 따라 성내리(城內里), 금성리(錦城里), 사교리 일부를 병합하 여 탑정리라 하고 논산군 부적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탑정 1, 2, 3리로 되어 있으며 109세대에 3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금성리, 성안, 중뜸, 탑정리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가운데들[마을] : 탑정과 성안 중간 들에 있던 마을로 중뜸이라 고도 하며 지금은 논으로 되어 있다. 금성리(錦城里)[마을] : 성안 북서쪽 들판에 있는 마을로 옛날 표진강이 흘렀다. 풍수설에 이곳엔 장차 철벽같은 성이 쌓여져 서 농부들의 큰 안식처가 되리라고 했다고 하는데 탑정 저수지 의 제방뚝이 쌓여져서 정말 농부들의 금성터로 말대로 되었다고 한다. 삼층탑(三層塔)[탑] : 탑정저수지 제방 끝에 있는 3층의 탑으로 사리탑이라고 한다. 새논[논] : 이사광(李士光)이란 사람이 강변 부근을 개간하여 옥 토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된 논이라하여 새논이라 부른 다고 한다. 성내리(城內里)[마을] : 성안이라고도 하며 탑정 서쪽에 있는 마 을이다. 성안[마을] : 탑정 서쪽에 있는 마을로 성내리라고도 한다. 옛날 부터 장차 이마을 밖으로 성이 쌓아질 것이라고 전해오는 말이 맞았다고 한다. 성(제방뚝)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성안이 라 부르는데 제방뚝이 생기기 전에 마을이름은 성안이었다. 성안 은 더운 바람이 부는 곳이라 하여 모두가 잘 산다고 한다. 승뜸[마을] : 중뜸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중들이 모여 살던 마을 이라고 한다. 중뜸[마을] : 탑정과 성안 중간에 있던 마을로 탑정과 성안 중간 에 있는 들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가운데들이라고도 부른다. 탑정(塔亭)[마을] : 탑정이라고도 하며 3층탑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탑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탑정들[들] : 탑정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