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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리(石宗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석종리(石宗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1075
첨부  
 
노성군 상도면(上道面)의 지역으로 돌이 많아서 돌마루 또는 석
종(石宗)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석전리(石
田里), 대명동(大明洞)의 각 일부와 공주군 익구곡면(益口谷面)
의 양화리(陽化里) 일부와 가척리(加尺里)를 병합하여 석종리(石
宗里)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행정구역은 석종1, 2, 3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37세대에 506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가재
울, 돌마루, 돌뿌니, 산직말, 상촌, 주내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가재새암보[보] : 돌마루 방죽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가로 막은
보인데 지금은 없어졌다.
가재울[마을] : 돌뿌니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처음에는 가재
울이라 하였는데 조선시대 영조때 훈련대장을 거쳐서 병조판서
(兵曹判書)에 이른 이삼(李森)장군의 묘소가 있어서 산직말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향정리라고 부른다.
가재울들[들] : 가재울 남쪽에 있는 들이다.
갓바우방죽[못] : 돌마루 방죽이라고도 하며 돌마루 서쪽에 있
는 저수지이다.
구렁보[보] : 돌바루 방죽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막은 보로 지금
은 없어졌다.
국사봉(國師峯)[산] : 석종리 남동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436.5m
이다.
다른고개[고개] : 항정 뒤에 있는 고개인데 옛날 치국산성(恥國
山城)을 쌓기 위하여 많은 백성들이 다른 곳에서 불려와 사역에
시달리며 손과 발이 닳도록 흙을 운반하여 성을 쌓았으나 한번
싸워 보지도 못한 부끄러운 산성이 있는 고개라 하여 다른 고개
라 부른다 한다.
도로뜸[마을] : 돌뿌니 안에 있는 작은 마을로 차도로가 지나가
서 도로뜸이라 부른다.
돌마루[마을] : 석종리를 돌마루라 하는데 돌뿌니 앞에 있는 마
을로 돌이 많으므로 붙인 이름이라 한다.
돌밭[마을] : 돌마루 방죽 북쪽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이다.
돌뿌니 방죽[못] : 돌마루 서쪽에 있는 못인데 석종제라고도 한
다.
돌뿌니[마을] : 돌마루 북쪽에 있는 마을인데 돌부리가 있어서
돌부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돌뿌니 또는 석분(石粉)이라 부른다
한다.
돌뿌니들[들] : 돌뿌니 서남쪽에 있는 넓은 들이다.
두내[내] : 주내 또는 줄내, 주을천, 주천이라고도 부른다.
두루봉[산] : 용추재와 맨재 사이에 있는산이다.
방죽골[골] : 돌마루 방죽이 있는 긴골짜기이다.
방죽말들[들] : 돌바루 방죽 동쪽 오른편에 있는 들이다.
산직말[마을] : 가재울이라고도 하며 돌뿌니 서북쪽에 있는 마을
이다.
상촌(上村)[마을] : 주래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
상뜸[마을] : 윗뜸이라고도 하며 돌뿌니 안에 있는 작은 마을이
다.
석분(石分)[마을] : 돌뿌니라고도 하는데 돌마루 옆에 있는 마을
이다.
석종(石宗)[마을] : 석종리를 석종이라고도 한다.
석종제(石宗堤)[못] : 돌마루방죽을 석종제라고도 한다.
아래뜸[마을] : 돌뿌니 안의 작은 마을이다.
윗말[마을] : 주내 위쪽에 있는 마을로 상촌이라고도 한다.
위뜸[마을] : 돌뿌니 안의 작은 마을이다.
이삼장군의 동시(李森將軍童時)[시] : 이삼장군은 어려서부터 두
뇌가 명석하고 효시이 극진하였으며 나이가 들면서 무예도 열심
히 익혔다. 이삼장군의 나이 12세때 명재 윤증 선생이 노성산에
올라 이삼에게 시한수를 지라하니 이공은「大起風天中 하니 落葉
滿空山 이요, 月爲大將軍하니, 墨作百萬士라」라고 지었다. 이
때 명재 선생은 삼은 장차 장군이 될 기개가 이시에 나타나 있
다 하며 크게 기뻐하였다고 한다.
이삼장군묘(李森將軍墓)[묘] : 무신 이삼장군의 묘가 상월면 석
종리 가재울에 있다.
절터골[골] : 용추재로 올라가는 골짜기이다.
주내[마을] : 주내 옆에 잇는 마을로 주래, 줄내, 주을천, 주천
이라고도 부른다.
주내[내] : 상도리 용화사에서 발원하는 물이 석종리에 이르러
대명이의 대명내와 여기에서 합하는 곳이라 하여 두내 또는 주
내, 주을천, 주천이라 하고, 지경리에 이르러 솔내를 합하여 노
성천으로 들어가는데 정감록에 신도안에 도읍이 되면 이곳까지
배가 들어온다고 한다.
주래(注來)[마을] : 주내라고도 하며 주내 옆에 있는 마을이다.
주을천(注乙川)[마을] : 주내, 주래라고도 한다.
주을천(注乙川)[내] : 주내라고도 하며 두내, 주천이라고도 한
다.
주천(注川)[마을] : 주래, 주내, 주을천이라고도 한다.
주천(注川)[내] : 두내, 주내, 주을천이라고도 한다.
줄내[마을] : 주내 옆에 있는 마을로 줄내, 주을천, 주천이라고
도 한다.
줄내[내] : 두내, 주을천, 주천이라고도 한다.
치국산[산] : 석종리 북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156.7m이다.
치국산성(恥國山城)[성] : 상월면 석종리와 공주군 경천리와의
경계에 위치한 사성인데 성주위는 약 400m가 되며 백제때 성을
쌓았으나 신라군과 싸워 보지고 못하고 나라를 지킬 기회조차 없
었다 하여 부끄러운 산성이라 하여 치국산성이라 이름하였다 한
다.
함은군영당(咸恩君影堂)[사당] : 가재울 뒤에 있는 이삼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향정리(香亭里)[마을] : 가재울이라고도 하는데 돌뿌니 서북쪽
에 있는 마을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