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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리(新忠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신충리(新忠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09 조회 835
첨부  
 
노성군 월오면(月午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에 따라 통상리(通上里), 중리(中里), 낙동(樂洞), 신리(新里),
충보리(忠洑里)와 공주군 진두면(辰豆面)의 공평리(公坪里)일부
를 병합하여 신리와 충보의 이름을 따서 신충리(新忠里)라 하고
논산군 상월면에 편입되었다. 신충리에는 상월시장이 있었는데 5
일장으로 5일, 10일에 장이 섰다.

행정구역은 신충1, 2, 3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89세대에 639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왜마
루, 용수막, 새터, 칠동, 통미, 안터, 옷골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개좆바위[바위] : 노성산 밑에 있는 낙동마을 뒤에 있는 바위인
데 생긴 모양이 마치 개의 좆처럼 생겼다 하여 개좆바위라 부른
다 한다.
갬보따리 : 충보들 들가운데에 있었는데 80년대 경지정리사업으
로 없어졌다.
낙동(樂洞)[마을] : 노성산 밑에 있는 마을인데 이 마을 사람들
은 노성산의 약초 썩은 물로 식수를 하는 관계로 무병하고 장수
한다 하며, 신병이 있는 사람들이 여기 물을 마시면 병이 완치된
다 하여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옷골, 옷말,
친동이라고도 한다.
낙동방죽[못] : 낙동마을 뒤쪽에 있는 방죽이다.
내대(內垈)[마을] : 안터라고도 하는데 통미 안쪽에 있는 마을이
다.
메나씨바위[바위] : 바위의 모양이 마치 목화씨처럼 생겼다 하
며 개좆바위 북쪽에 있다.
서당골[골] : 노성산 아래 낙동 뒤에 있는 골짜기인데 수석(水
石)이 좋아 놀이터로 되어 있다.
신리(新里)[마을] : 신충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데 봉미라고도 한
다. 통미산이 한가운데에 있고 산이름도「통미」또는「통산」이
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에 면사무소가 자리잡고 교통이 편리하자
갑자기 큰 마을이 되었다.
안터[마을] : 신리 죽 안터 안쪽에 있는 마을인데 내대라고도 한
다.
암물[우물] : 쪽찌샘 동쪽에 있는 우물인데 물맛이 쭉찌샘 보다
훨씬 순하다고 한다. 옛날에는 물맛이 좋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고 한다.
옷골[마을] : 통미 서쪽에 있는 마을인데 옷말, 칠동, 낙동이라
고도 한다.
와야동(瓦也洞)[마을] : 왜마루라고도 하는데 충보들 북쪽에 있
으며 와촌이라고도 부른다.
와촌(瓦村)[마을] : 왜마루, 와야동이라고도 부른다.
왜마루[마을] : 옛날에는 이 마을에 기와점이 있었다고 하며 충
보들 북쪽에 있다. 와야동, 와촌이라고도 한다.
용수막(聳水幕)[마을] : 용수매기라고도 하는데 통미 북쪽에 있
는 작은 마을이다.
용수매기[마을] : 통미 북쪽에 있는 마을인데 조선시대 철종(哲
宗)때에 찬물이 많이 솟아나서 찬물탕이라 하여 여러 사람이 와
서 막을 치고 놀아 자연히 마을이 생겼다 하며 용수막이라고도
부른다.
웃말[마을] : 옷골이라고도 하는데 통미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앞들[들] : 옛날 원집 앞에 있는 들이었다 하며 지금의 신충
리 앞에 있는 들이다.
중뜸[마을] : 통미 북쪽 중간에 있는 마을인데 중리라고도 한다.
중보들(中洑)[마을] : 용수매기 북쪽에 있는 마을인데 충보들이
라고도 한다.
쭉지샘[우물] : 암물 서쪽에 있는 우물인데 동쪽에 안쪽지샘이
있어서 마치 새의 쭉지와 같다하여 쭉지샘이라 부른다 한다. 중
뜸 가운데에 있으며 물맛이 아주 좋다.
충보들(忠洑)[마을] : 중보가 있어서 중보들이라 부른던 것이 변
하여 충보들이라 부르게 되었다하며 용수매기 북쪽에 있는 마을
이다.
칠동(漆洞)[마을] : 통미 서쪽에 있는 마을인데 옷골이라고도 한
다.
통미[마을] : 신충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신리, 통산이라고도 한
다.
통미[산] : 통미 마을 가운데에 있는 외딴산이다.
통미[마을] : 통미라고도 하며 신충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통산[산] : 통미라고도 하며 통미 마을 가운데 있는 산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