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기리(新基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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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5-21 | 조회 | 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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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의 지역으로 새로 생긴 마
을이라해서 새말, 새터 신기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사리(上沙里), 하사리(下沙里), 고암리(高岩里)를 병합하 여 신기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신기1, 2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40세대에 514명 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괸돌(고 암리), 늘마(만헌), 사기소, 아래사기소, 위사기소(상사리), 청 룡(청룡안)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고암리(高岩里)[마을] : 새터 남쪽에 있는 마을로 괸돌이라고도 부른다. 괸돌[마을] : 새로 남쪽에 있는 마을로 이 마을이 괸돌(고인돌) 무덤이 있으며 지석, 고암리라고도 한다. 괸돌[고적] : 고암리에 있는 돌무덤으로 지석총 또는 괸돌무덤,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괸돌무덤[고적] : 괸돌 또는 지석총,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노고암(老姑岩)[바위] : 용두산 기슭에 있는 바위로 할미바위라 고도 한다. 놀마루[마을] : 괸돌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이 편편한 곳에 자리했다 하여 늘마루 또는 만헌이라고도 부른다. 동굴(洞窟)[굴] : 용두산에 있는 굴인데 옛날에 원시인이 살던 굴이라고 전해온다. 만헌(晩軒)[마을] : 늘마루라고도 하며 괸돌 남동쪽에 있는 마을 이다. 사기소(砂器所)[마을] : 용두산 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인데 옛 날 이 마을에는 사기를 만드는 사기소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상사리(上砂里)[마을] : 위사기소라고도 하는데 사기소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 새말[마을] : 새로 생긴 마을이라하여 새말 또는 새터, 신기리라 고도 부른다. 새터[마을] : 새말 또는 신기라고도 한다. 신기(新基)[마을] : 새말 또는 새터라고도 한다. 아래사기소[마을] : 사기소 아래쪽에 있는 마을인데 하사리라고 도 한다. 아리랑고개[고개] : 신시리 사기소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안심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아리랑고개라고 부른다. 일제시대에 암심금광이 번창하여 이 고개에 술집을 차렸는데 이 술집에 들 른 사람들은 술을 마시며 민죽의 한을 달래기 위해 아리랑고개 를 불렀다 하여 여기를 아이랑고개라 부른다고 한다. 여울목[여울] : 신기리 북동쪽에 있는 여울로 인천천의 냇물이 이곳에 이르러 큰 여울을 이룬다하여 여울목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용두산(龍頭山)[산] : 높이 248m의 신기리 남동쪽에 있는 산으 로 용바우가 있어 용암 또는 용바우라고도 한다. 위사기소[마을] : 상사리라고도 하는데 사기 소 위쪽에 있는 마 을이다. 청룡(靑龍)[마을] : 아래사기소 서쪽에 있는 마을인데 청룡안이 라고도 한다. 할미바우[바위] : 용두산 기슭에 있는 돌을 쌓아 올려 괴상하게 만들어져 있다. ▶신기리 윗사기소 요지(窯址 : 가마터) 양촌면 신기리 윗사기소에 옛날 가마터인 요지가 있다. 요지는 윗사기소 마을 동남쪽 산기슭에 있는데 현재는 밭으로 경작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백자편과 불에 끄스른 흙에 의해 짐작될 뿐이며, 조 선시대 민가용 백자를 구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