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채광리(彩光里)-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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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5-21 | 조회 | 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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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의 지역이었는데 상광리(上
光里), 하광리(下光里), 채동(彩洞), 오산리(梧山里) 일부를 병 합하여 광달(光達)과 채동(彩洞)의 이름을 따서 채광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인천천의 자연발생 유원지인 밤나 무골에는 하절기 피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행정구역은 채광1, 2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25세대에 483명 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기와막 (일룡평), 광달리, 상광리, 새터(하광리), 수락리, 용암리, 채동 (채화동)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광달(光達)[마을] : 채광리에서 으뜸가는 마을로 광달리라고도 하는데 옛날 한지관이 이곳 산세를 둘러보고 대둔산 정상에 내리 는 햇빛이 반사되어 냇물이 윤기잇데 흐르는 것을 보고 햇빛이 반사되는 곳에 묘를 쓰로 집안이 번창했다고 한다. 빛이 다다른 곳에 명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광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 다. 기와막[마을] : 용암리 북동쪽에 있는 마을인데 옛날 기와점이 있었다하며 일룔평이라고도 한다. 기와점터[터] : 옛날 이곳에 기와점이 있었다하며 그 기와점의 터이다. 밤나무골[골] : 논산천 상류로 밤나무가 많이 있는 골짜기로 여 름철 피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상광리(上光里)[마을] : 광달리 위쪽에 있는 마을이다. 새터[마을] : 광달리 아래 새로된 마을로 하광리라고도 한다. 옛 날 중국의 한지관이 명당자리를 찾기 위해 이곳에 와서 땅에 새 알을 묻으니 금방 부화되어 새가 되어 날아가자 이곳이 명당임 을 알고 있었는데 이곳의 다른 농부가 묘를 쓰자 그 농부는 번창 해 갔고 그지관은 묘를 쓰지 못한 것을 한탄하다가 죽었다 하는 데 이곳은 새가 날아간 명당자리라 하여 새터라고 부른다 한다. 수락리(水落里)[마을] : 높이 169m되는 수락산 아래에 있는 마을 이다. 수락산(水落山)[산] : 새터 북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69m이 다. 용바우[바위] : 새터 북쪽에 있는 바위인데 모양이 마치 용처 럼 생겼다고 하여 용바위 또는 용암이라고도 부른다. 용암(龍岩)[바위] : 용바우라고도 하며 새터 북쪽에 있다. 용암리(龍岩里)[마을] : 용바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일룡평(日龍坪)[마을] : 기와막이라고도 하는데 용암리 북동쪽 에 있는 마을이다. 채동(彩洞)[마을] : 용암리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채화동이라고 도 부른다. 옛날 유씨부부가 이 마을에 살았는데 금실은 좋았으 나 슬하에 자식이 없는 것이 한이 되어 1년365일을 불공을 드리 며 치성을 드리니 꿈속에서 한 선인이 나타나서 용암산 할미바 위 산나물을 뜯어다 다려 먹으라하여 그리하니 옥동자를 얻게 되 었다. 그후 이마을은 채동(彩洞)이라 불렀는데 변하여 채동(彩 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채화동(彩花洞)[마을] : 채동이라고도 하며 용암리 북동쪽에 있 는 마을이다. 하광리(下光里)[마을] : 새터라고도 하는데 광달리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할매바위[바위] : 새터에 있는 옛날 할머니 한분이 손자들의 출 세를 위해 돌을 주어다가 탑을 쌓았다는 애절한 전설이 깃들여 있는 바위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