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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리(馬山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마산리(馬山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5-21 조회 1016
첨부  
 
은진군 구자곡면(九子谷面)의 지역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손꼽
히는 명당자리가 있다는 마산(馬山)이 있어서 마을을 마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화석리(화석리), 장등리(장등리)
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마산리라 하고 논산군 구자곡면에 편입되
었다가 1963년1월1일 연무읍이 승격됨에 따라 논산군 연무읍에
편입되었다.

행정구역은 마산1, 2, 3, 4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733세대에
2,56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마산, 솔무데기, 진동, 장등 등이 있다.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마산(馬山)[마을] : 마산이 있다하여 마을 명칭동 마산이라 하였
고 마산동 또는 마산리라고도 한다.
마산(馬山)[산] : 마야산 또는 소호산이라고도 하는데 연무읍 마
산리와 동산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52m로 그 모양이 마
치 말 또는 소와 같다고 한다. 마산에는 옛성이 있는데 석축으
로 둘레 약 5,710척이 되며 그 안에 우물 들이 있다. 마산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명당자리가 있다고 한다.
마산리[마을] : 마산 또는 마산동이라고도 한다.
마산천(馬山川)[내] : 연무읍 소룡리에서 발원하여 마산리를 거
쳐 금곡리, 황화천으로 흘러내리는 하천이다.
마야산(馬耶山)[산] : 마산리에 있는 높이 152m의 산으로 마산
또는 소호산이라고도 부른다.
소호산(蘇湖山)[산] : 마산 또는 마야산이라고도 부른다.
솔무데기[마을] : 마산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소나무가 무더
기로 무성하였다 하여 솔무데기 또는 송회촌이라고도 부른다.
송회촌(松會村)[마을] : 솔무데기라고도 하는데 마산 남쪽에 있
는 마을이다.
수박골[들] : 진등 앞에 있는 들을 수박골이라 부른다. 이 들에
서는 옛날 수박 참외가 많이 생산되었다 해서 수박골이라 부르는
데 옛날 한양에서 은진 수박하면 여기서 나오는 수박을 말했다
고 한다.
약샘[우물] : 마산에 있는 우물로 약천이라고도 부르며 물이 께
끗하고 약수로 널리 알려져 있어 약샘이라 부른다 한다. 이 약샘
에서 나오는 물은 특히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 한다.
약천(藥川)[우물] : 마산에 있는 우물로 약샘이라고도 하며 약수
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등(長登)[마을] : 진등이라고도 하는데 마산 남서쪽 들 건너
에 있는 진등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장등(長登)[산] : 마산 남서쪽 들 건너에 있는 낮은 산으로 산등
성이가 길고 넓다.
장등리(長登里)[마을] : 마산 남서쪽 들 건너에 장등산 밑에 있
는 마을로 진등이락도 한다.
잿등[고개] : 진등에서 마산으로 가려면 낮은 산등성이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를 잿등이라 부른다.
진등[마을] : 마산 남서쪽을 건너서 낮은 산이 있는데 이 산을
진등산이라 하고 그 아래에 있는 마을을 진등 또는 장등, 장등리
라고도 한다. 지금은 육군 제2훈련소 구내에 있다.
진등[산] : 마산 남서쪽 들 건너에 있는 낮은 산으로 지금은 제2
훈련소 구내에 있다. 이 산은 산등성이가 길고 넓다.
취냉정터(醉冷亭)[터] : 마산 옛 성터에 있었던 정자의 터를 취
냉정터라 부르고 있다. 옛날 은진 사람 서용갑(徐用甲)이란 사람
이 여기 명당자리 마산의 옛 성터 자리에 취냉정이란 정자를 짓
고 글을 읽었다고 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