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양리(新良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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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6-03 | 조회 | 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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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모촌면(茅村面)의 지역으로 신씨가 이룩한 마을이라하
여 신량뜸 또는 신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 라 하량리(下良里), 황산리(黃山里), 시목동(柿木洞), 중명암리 (中鳴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신량리라고 하고 논산군 양촌 면에 편입하였다가 1983넌2월15일 대통령령 제11027호에 의해 논 산군 연산면에 편입하였다. 신양리는 황산리라고도 부르고 있어 백제말의 명장 계백장군이 신라군과 최후결전을 벌렸던 황산벌 의 중심지로 백제의 계백 장군과 5천결사대의 유혼이 깃든 유서 깊은 고장이다. 행정구역은 신양1, 2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27세대에 423명 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감나뭇 골, 사청펄, 신량뜸, 양동, 황산리 등이 있다. ▶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감나뭇골[마을] : 신양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시목동이라고도 하 며 마을에 감나무가 많다고 한다. 구적재[고개] : 감나뭇골 뒤에 있는 고개로 연산과 인천으로 통 한다. 깃대봉[산] : 황산 서쪽에 있는 산으로 높이 119m이며 토지측량 의 표준기가 세워져 있다. 난민촌[마을] : 사창펄 또는 사청펄이라고도 하며 양동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6.25동란으로 인한 피난미의 정착지로 되어 난민 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사창펄[마을] : 양동 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사창(社倉)이 있 었다 하여 사창펄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사청펄이라고도 부른다. 사청펄[마을] : 사창펄 또는 난민촌이라고도 하며 신양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시목동(柿木洞)[마을] : 감나뭇골이라고도 하며 신양 북쪽에 있 는 마을이다. 신량(新良)[마을] : 신씨가 이룩한 마을이라하여 신량뜸 또는 신 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량뜸[마을] : 신량리라고도 하며 신씨가 이룩한 마을이라하여 신량뜸 또는 신량이라 부른다고 한다. 양동(良洞)[마을] : 신량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하량리라고도 한 다. 하량리(下良里)[마을] : 양동이라고도 하며 신량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황산(黃山)[산] : 신량리 동남쪽에 있는 높은 산으로 높이 393m 이다. 황산리(黃山里)[마을] : 신량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 깃대봉 보루(堡壘) 깃대봉에서 동쪽으로 약 500m 아래에 성주위가 약 200m 정도의 석축보루(石築堡壘)가 있다. 석재는 자연활석이며 4합식(四合式) 으로 축성되어 있다. 출토되는 유물은 백제토기편이 많이 발견되어 있다. 이 보루를 구축한 목적은 진산에서 도산리, 덕곡리, 대덕리, 사정리, 한삼 천리를 지나 산직리 쪽으로 오는 적이나 황령으로 넘어가는 적 을 발견하기 위한 산직리 전초보루 역할을 담당하였던 것으로 추 정된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