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산리(連山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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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6-03 | 조회 |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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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현(連山縣)의 소재지로 연산읍(連山邑內) 또는 읍내리라 하
였고, 현내면(縣內面)이 되어 구아동(舊衙洞), 백애(白厓), 월양 대(月陽垈), 일양대(日陽垈), 신암(莘岩), 옥계리(玉溪里), 백림 동(栢林洞), 옥전리(玉田里), 중리(中里)의 9개리를 관할하여 오 다가 고종31년(1894)에 군내면(郡內面)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남촌리(南村里), 북촌리(北村 里), 신암리(莘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연산리라 하고 논산군 연 산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연산 1, 2, 3, 4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481세대 에 1,64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 은 남촌, 북촌, 사거리, 옥전리, 읍내리 등이 있다. ▶ 자연부락은 및 지명유래 가마솥들[들] : 연산읍내 남쪽에 있는 들로 현재 개태사 경내에 있는 개태사 가마솥이 있었다고 한다. 감천(甘泉)[우물] : 단샘이라고도 하며 사직터 동쪽에 있는 우물 로 물이 달아서 사직단 제사때만 사용했다고 한다. 객사터(客舍)[터] : 지금의 연산초등학교 자리로 옛날에는 연산 군의 객사가 있었다 하여 객사터라 부른다. 남촌[마을] : 연산읍내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단샘[우물] : 사직터 동쪽에 있는 우물로 물이 청결하고 달아서 사직단(社稷壇) 제사를 지낼때에만 사용했다고 하며 감천이라고 도 부른다. 대머타[터] : 옥터라고도 하는데 옥전리에 있는 옛날 연산현의 옥이 있었던 터이다. 돌부처[고적] : 석불골에 있는 돌부처로 석불이라고도 한다. 동헌터(東軒)[터] : 연산 공원 아래 연산군 동헌이 있었던 터로 1914년 부터는 연산면사무소가 있었다가 청동리로 이전하였고 현 재는 농촌지도소가 있다. 북촌(北村)[마을] : 연산읍내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사거리(四巨里)[마을] : 가마솥들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네갈래 의 큰길이 있다. 사실고개[고개] : 황산벌에 주둔했던 백제군사들이 읍내리에서 화살을 날려 4km나 떨어진 이곳에 화살이 멎자 여기는 싸움에 이 길 장소라 하여 백제군이 활을 쏘는 훈련장으로 사용했다 한다. 활을 쏘는 장소라하여 사실고개라 한다. 사직재(社稷)[산] : 옥(獄)터 서쪽에 있는 산으로 옛날에는 이산 에 사직단(社稷壇)이 있었다고 한다. 사직터[터] : 사직재에 있는 연산구 사직단이 있었던 터이다. 사창(社倉)밑들[들] : 연산읍내 서쪽에 있는 들이다. 사직터와 옥터사이에 있는 들인데 옛날에는 사창이 있었다고 한다. 삼문거리(三門)[길] : 연산 아문 앞에 있는 길거리를 말한다. 석불(石佛)[고적] : 돌부처라고도 하는데 석불골에 있는 들로된 부처이다. 석불골[골] : 연산 공원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석불이 있으며 석 불등이라고도 한다. 석불동(石佛洞)[골] : 석불골이라고도 하는데 연산공원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석불사지(石佛寺址)[고적] : 지금의 송불암에서 동쪽으로 약 50m 지점에 있었던 절터로 절은 임진왜란때 불에타 없어졌다고 한다. 송불암(松佛岩)[절] : 연산 사거리를 지나 대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있는 암자이다. 송불암미륵불(松佛岩彌勒佛)[고적] : 송불암에 있는 미륵불로 소 나무와 보살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송불암 미륵불이라 부르게 되었다. 안샘[우물] : 동헌터 동쪽에 있던 우물로 내아(內衙)에서 사용했 으며 물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널리 알려 졌다고 하며, 밤에 아 낙네들이 머리를 감으며 흥타령을 부르던 부녀요(婦女謠)에 연 산 안샘을 노래한 것이 전해오고 있다. 연산공원(連山公園)[공원] : 연산 읍내에 있는 공원으로 낮은 산 을 다듬어 공원을 조성하였다. 현재 연산 충혼비 및 순국동지 충 혼비가 서 있으며, 개태사 경내에 있는 가마솥을 이곳에 보관하 기도 했다. 연산사거리(連山四巨里)[길] : 논산에서 대전가는 국도상에 있 는 길거리로 논산, 양촌, 대전, 연산읍으로 가는 네갈래의 길을 말한다. 연산아문(連山衙門)[고적] : 옛날 연산현 청사의 정문으로 누각 은 목조 2층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직집으로 돌로된 기둥 이 아래층 중간까지 올라와 있고, 그 위에 나무 기둥을 세운 건 물로 조선후기 관아건물로 대표적인 양식의 문루(門樓)이다. 연산읍내(連山邑內)[마을] : 연산리 또는 읍내리라고도 하며 옛 날 연산현의 소재지였다. 옥전리(玉田里)[마을] : 연산리에 있는 마을로 옛날 연산현의 옥 이 있었다. 옥터(獄)[터] : 대마터라고도 하며 옛날 옥전리에 있던 연산현 의 옥의 터이다. 읍내리(邑內里)[마을] : 연산리를 말하며 옛날 연산현의 소재지 였다. 텃들[들] : 가마솥들 서쪽에 있는 들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