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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리(林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임리(林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6-03 조회 1050
첨부  
 
연산군 외성면(外城面)의 지역으로 유난히도 숲이 울창하게 우
거져 숲말 또는 임리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구전리(九田里), 신림리(新林里), 남리(南里), 학정리(鶴汀
里), 상림리(上林里), 중림리(中林里), 하림리(下林里)와 내적면
(內赤面)의 상범리(上凡里)를 병합하여 임리라 하고 논산군 연산
면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임리1, 2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17세대에 402명
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거북
메, 구억말, 범나미, 안범나미, 서원말, 숲말, 신림, 학정 등이
있다.

▶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거북매[마을] : 서원말 서북쪽 거북미산 아래에 있는 마을로 거
북메 또는 거북미, 구산이라고도 한다.
거북메[마을] : 거북매 또는 구산이라고도 하며 서원말 북쪽 거
북미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거북미[마을] : 거북매 또는 거북메, 구산이라고도 한다.
거북미[산] : 서우너말 서북쪽에 있는 산으로 형태가 마치 거북
같이 생겼다 하며 구산이라도고 한다.
구산(九山)[마을] : 거북메라고도 하며 구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
다.
구산(龜山)[산] : 거북미라고도 하며 서원말 거북쪽에 있는 산이
다.
구억말[마을] : 신림옆 구석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구억말 또는
꿩말이라고도 부른다.
꿩말[마을] : 구억말이라고도 하며 신림옆 구석에 있는 마을이
다.
당재[고개] : 범나미 뒤에 있는 고개로 산제당이 있었다고 한다.
돈암(豚巖)[바위] : 숲말 옛 돈암서원 자리에 있는 바위로 돈암
서원 명칭도 이 바위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한다.
돈암서원(豚巖書院)[고적] : 인조12년(1634년)에 숲말을 세웠던
서원으로 고종17년(1880년) 큰장마로 현위치인 범나미로 옮겼다.
바깥성[성] : 임리와 부적면 의성리 경계에 있는 토성으로 외성
또는 대성이라고도 한다.
범나미[마을] : 임리와 한전리에 걸쳐있는 마을로 허씨부인이 송
도에서 연산으로 올 때 호랑이가 인도하여 이곳까지 와서는 어디
로 인지 갔다하여 범나미 또는 범남이라고도 한다.
범남(凡南)[마을] : 범나미 또는 범너머라고도 하며 임리와 한전
리에 걸쳐 있는 마을이다.
범너머[마을] : 임리와 한전리에 걸쳐 있는 마을로 범나미 또는
범남이라고도 한다.
상범서원말[마을] : 돈암서원이 있는 곳으로 범나미 안쪽에 있
는 마을로 안범나미라고도 한다.
서원말[마을] : 임리에 있는 마을로 전에 돈암서원이 있더 마을
이다.
숲말[마을] : 숲이 우거져 있는 마을이라 하여 숲말 또는 임리
라 하였다.
신림(新林)[마을] : 숲말 옆에 새로 생긴 마을이다.
안범나미[마을] : 범나미 안쪽에 있는 마을로 상범 서원말 이라
고도 하며 돈암서원이 있다.
양성당(養性堂)[고적] : 숲말에 있었던 강당으로 선조때 사계 김
장생이 세조때의 문사(文士) 회천강이 지었던 강당을 중창하여
양성당이라하고 후진들을 가르쳤다. 이곳에서 김집, 송시열, 숭
준길 등의 유헌과 문학군자들이 많이 양성되었다. 이강당은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폐허가 되어 없어지고 강당이름만 전해 내려
온 것으로 이름없는 빈강당에 액자만 걸어 놓았던 것을 1971년
현위치로 옯겨 옛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올목고개[고개] : 서원말에서 부적면 감절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학정(鶴亭)[마을] : 숲말 남서쪽에 있는 학정산 아래에 있는 마
을로 학정미라고도 한다.
학정미[마을] : 학정 이라고도 하며 숲말 남서쪽에 있는 마을이
다.
학정미[산] : 숲말 남서쪽에 있는 산으로 학정산이라고도 한다.
학정산(鶴頂山)[산] : 학정미 라고도 하며 숲말 남서쪽에 있는
산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