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거리(三巨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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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논산문화원 | 등록일 | 2002-06-04 | 조회 |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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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갈래의 큰 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삼거리라 하였다. 은진
군 김포면(金浦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 라 상강면(上江面)의 일부와 채운면(彩雲面)의 평촌리(坪村里) 와 도곡면(道谷面)의 직촌(稷村), 신촌리(新村里)와 화산면(花山 面)의 하리(下里)를 병합하여 다시 삼거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 에 편입하였다. 행정구역은 삼거1, 2, 3, 4, 5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49세 대에 52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 은 깊은삼거리, 모래내, 벌말, 새말, 용담급, 피안말 등이 있다. ▶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깊은삼거리[마을] : 삼거리 북쪽에 있는 마을로 심삼거리라고도 부른다. 삼거리 안쪽 깊이 자리잡은 마을이라하여 깊은 삼거리 라 이름지었다 한다. 모래내[마을] : 삼거리 남쪽에 있는 강경천 옆의 작은 마을이 다. 강경천 제방을 쌓기전에는 물이 흘러내려 모래가 많이 밀렸 다 하여 모래내 또는 사포, 모새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모새내[마을] : 모래내 라고도 하며 삼거리 남쪽 강경천의 옆의 작은 마을이다. 옛날 모래가 많이 밀려 왔다하여 모새내라 불렀 다고 한다. 미교(渼橋)[고적] : 미내다리라고도 하며 삼거리 남서쪽에 있는 3개의 아치형으로된 다리이다. 미교비(渼橋碑)[고적] : 미내다리 옆에 있는 비로 미내다리비라 고도 한다. 미내교(渼內橋)[고적] : 미내다리 라고도 하며 삼거리 남서쪽에 있는 돌다리이다. 미내다리[고적] : 조선시대 한양과 호남길의 요로에 위치한 세 개의 돌다리로 영조7년(1731년)에 건립되었다. 강경천 제방 안쪽 에 있다. 미내다리비[고적] : 미교비라고도 하며 미내다리에 대한 사적을 기록한 미내다리 옆에 있는 비이다. 벌말[마을] : 새말 서쪽 벌판에 있는 마을로 평촌이라고도 한다. 비석거리[마을] : 원목다리 옆 주막집으로 형성되었던 마을이 다. 원목주막 이라고도 하였으며 여기는 삼남대로의 큰 길목으 로 주막이 있었고 길거리에는 이름모를 비석이 10여개가 있어서 비석거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전답으로 되어 있다. 비안말[마을] : 피안말 이라고도 하며 삼거리 동남쪽에 있는 마 을로 미내다리비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비안말이라 불렀다. 사포(沙浦)[마을] : 모래내라고도 하며 삼거리 북쪽에 있는 마을 이다. 상강경교(上江景橋)[다리] : 웃강경다리 라고도 하며 채운역 서 쪽에 있는 다리이다. 새말[마을] : 신촌이라고도 하며 모래내 동남쪽에 새로된 마을이 다. 신촌(新村)[마을] : 모래내 동남쪽에 새로된 마을로 새말이라고 도 한다. 심삼거리(深三巨里)[마을] : 깊은 삼거리 라고도 하며 삼거리 북 쪽에 있는 마을이다. 용담급[마을] : 삼거리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에 용이 올라 갔다고 하는 용못이었다. 웃강경다리[다리] : 상강경교라고도 하며 채운역 서쪽에 있는 다 리이다. 직촌(稷村)[마을] : 피안말이라고도 하며 삼거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채운역(彩雲驛)[역] : 삼거리 동쪽 채운들에 있는 호남선 기차역 이다. 1958년에 시설되었다. 평촌(坪村)[마을] : 벌말이라고도 하며 새말 서쪽 벌판에 있는 마을이다. 평촌교(坪村橋)[다리] : 벌말 앞에 있는 다리이다. 피안말[마을] : 삼거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미내다리비가 있 는 안쪽에 있다하여「비안말」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피안말」 또는「직촌」이라 하였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