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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리(野花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야화리(野花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6-04 조회 1324
첨부  
 
들꽃이 많이 피어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어 들꽃미 또는 야화(野
花)라 하였다. 은진군 화산면(花山面)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
적구역 폐합에 따라 석현리(石峴里)를 병합하여 야화리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 이 마을에서 석기시대의 돌칼이 나
왔다.

행정구역은 야화1, 2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128세대에 441명
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돌고
개, 들꽃미, 야화, 하리 등이 있다.

▶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가마다리[다리] : 원목다리 아래쪽에 있었던 다리이다.
돌고개[마을] : 석현에서 토끼재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로 석현이라고도 한다. 석기시대의 돌칼이 나온 것으로 보
아 아주 옛날 사람이 정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돌고개[고개] : 석현에서 토끼재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날 돌무덤
이 많은 고개로 석기시대의 유물인 돌칼이 출토되었다.
들꽃미[마을] : 야화라고도 하며 들꽃미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
다.
들꽃미[산] : 야화리에 있는 낮은 산으로 통미산이라고도 한다.
백제말엽 의자왕이 사냥을 나와 이곳에 화초를 심고 놀이터를 만
들게 하여 꽃이 피는 계절에 여기에 와서 놀다가곤 했다 한다.
말마랭이들[들] : 야화리들에서 우기리 쪽으로 펼쳐져 있는 들
로 옛날 야초가 많아 군마를 사육하던 곳이라 한다.
석현(石峴)[마을] : 돌고개 라고도 하며 돌고개 아래에 있는 마
을이다.
석현(石峴)[고개] : 돌고개라고도 하며 석현에서 토끼재로 넘어
가는 고개로 석기시대의 돌칼이 출토되기도 했다.
야화(野花)[마을] : 들에 들꽃이 많이 피는 마을이라 하여 들꽃
미 또는 야화리라고도 한다.
원목다리[고적] : 들꽃미 서남쪽에 있는 아치형의 다리로 원항교
라고도 한다.
원항교(院項橋)[고적] : 원목다리라고도 하며 들꽃미 서남쪽에
있다.
원항교개건비(院項橋改建碑)[비] : 원목다리 동쪽 길가에 있는
비로 고종 광무4년(1900년)10월20일 원목다리를 고쳐 세운 사적
을 기록한 대리비석이다.
원항다리[고적] : 원목다리 또는 원항교라고도 한다.
통미[산] : 매꽃이 남쪽에 있는 작은산으로 들꽃미라고도 한다.
퇴미산[산] : 들꽃미라고도 하며 야화리에 있는 낮은 산이다.
하리(下里)[마을] : 야화리를 하리라고도 부른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