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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리(花山里) 게시판 상세보기

[논산문화원] - 지명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화산리(花山里)
작성자 논산문화원 등록일 2002-06-04 조회 1517
첨부  
 
채운면 면소재지가 있는 마을로 꽃이 많이 피는 화산이 있어서
매꽃미 또는 화산이라 하였다. 은진군 화산면(花山面)의 지역으
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광교리(光橋里)를 병합하여 중
리(中里)라 하고 논산군 채운면에 편입하였다가 1935년 화산리
(花山里)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행정구역은 화산1, 2, 3리로 되어 있으며, 인구는 208세대에
75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자연부락은 갯
논, 광다리, 기와말 매꽃미, 점촌 등이 있다.

▶ 자연부락 및 지명유래

갯논[마을] : 매꽃미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갯논을 메우고
집을 지어 마을이 생겼다고 하며 포답이라고도 한다.
광교(光橋)[마을] : 광다리라고도 하며 점촌 동쪽에 있는 마을이
다.
광다리[마을] : 점촌 동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는 넓은 다리가
있었다고 하며 광교라고도 한다.
글들[들] : 매꽃미 왼쪽에 있는 들이다.
기와말[마을] : 점촌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예부터 기와를 굽는
기와점이 있었다고 하며 와촌 이라고도 한다.
꽃미[산] : 매꽃미 뒤에 있는 산이다. 백제 의자왕이 이 산에 온
갖 꽃을 심고 부근에 있는 낮은 산에는 꽃과 대나무를 심어 놀이
터를 만들고 철 따라 이곳에서 놀았다고 하여 매꽃미 또는 매화
산, 화산이라고도 부른다.
들주막거리[마을] : 화산리 입구 국도변 삼각지 외딴집이 있는
곳을 들주막거리라 부른다. 옛날 강경시장이 번성할 때 논미, 강
경사이에 있는 주막으로 장꾼들이 즐겨 찾던 곳이라 한다.
매꽃미[마을] : 꽃이 많았던 화산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매꽃미
또는 화산리라 하였다.
매꽃미[산] : 꽃미라고도 하며 매꽃미 뒤에 있는 산이다.
매화산(梅花山)[산] : 꽃미 또는 매꽃미라고도 한다.
복짓들[들] : 갯논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언골[골] : 청골미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와촌(瓦村)[마을] : 기와말이라고도 하며 점촌 북서쪽에 있는 마
을로 옛날 기와점이 있었다고 한다.
점촌(店村)[마을] : 매꽃미 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 옹기점이
있었다고 한다.
중리(中里)[마을] : 화산리를 본래 중리라 하였는데 1935년 화산
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청골미[골] : 매꽃미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통미[산] : 매꽃미 남쪽 외따로 있는 작은 산이다.
포답(浦沓)[마을] : 갯논이라고도 하며 매꽃미 북서쪽에 있는 마
을로 갯펄을 메꾸어 전답이 생겼고 여기에 마을이 생겨 갯논 또
는 포답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제봉(兄弟峯)[산] : 화산에 있는 봉우리인데 두 개의 봉우리
가 있다.
화산(花山)[산] : 꽃미라고도 하며 매꽃미 뒤에 있는 산이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