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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의 당진 게시판 상세보기

[당진 문화원] - 역사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구석기 시대의 당진
작성자 당진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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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역은 일찍이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드의 생활터전이 

되었고 우리나라의 선사문화은 이러한 자연환경에서 독자적인 

문화로 만들어져 갔다. 구석기 시대 한반도에 거주하던 

구석기인은 현재 한민족의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며 직접적인 

조상은 신석기 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석기인이 어떤 모습을 하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구석기인 

원숭이와 생김새나 살아가는 모습이 비슷하였을 유인원 

단계에서 진화하여 , 나무, ,등으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면서 

점차 사람의 모습으로 갖춰나아가는 시기이다

 

구석기인들은 처음에는 단순한 뗀석기를 사용하다가 후기 

내려오면서 쓰임새에 따라 여러가지 새로운 것을 만들어 

썼다. 대체로 사냥에는 주먹도끼 찍개, 찌르개, 사냥돌(여러면석 

)등을 사용하고 조리에는 긁개, 밀개, 자르개 등을 사용하였으 

연장으로는 돌마치, 새기개 등을 사용하였다. 구석기인들은 

이들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연장으로는 돌마치 새기개 등을 사용 

하였다. 구석기인들은 이들 도구를 이용하여 짐승과 물고기를 

잡아먹고 식물의 열매나 뿌리를 채집해 먹었으며, 주로 동굴에서 

살았다

 

구석기 시대에는 사람들이 어울려 살면서(집단생활)  

연적 시족 사회를 형성하면서 모든 생활을 공동으로 하였다

구석기인들은 먹을 것들이 풍부해지기를 비는 뜻에서 예술품을 

만들었는데 그러한 사이에 신앙의 의미도 깨닫게 되었다

 

유물을 통해 태양 숭배신앙이 있었던 것도 추정할 있으며 

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진군의 구석기 유물은 

석문면 초락도 ''큰한해''라고 불리는 조개더미 근처에서 차돌로 

만든 격지를 1(7*5.2*2.1cm) 뗀석기가 발견되고 석문면 

교로리 조방골에서도 뗀석기가 충청남도와 한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의 조사연구단에 의하여 1996년에 발견되었다

 

석문중학교 향토 유물실에 삼봉리에서 발견된 여러면석기로 

사냥할 팔매돌로 사용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런 유물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구석기 시대 당진지방에도 사람들이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