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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의 당진 게시판 상세보기

[당진 문화원] - 역사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청동기시대의 당진
작성자 당진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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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반도에서 신석기 문화를 누리며 조용하게 살던 사람들 

앞에 예맥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북쪽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동기로 만든 무기와 도구를 가지고 남하하여 한반도에서 먼저  

고있던 주민들을 지배하고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하니 때가  

원정 10세기경이며 요령지방과 한반도 일대에서 청동기 문화가 

발전하였다

 

만주지방에서는 이보다 앞서서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다.  

시기에 이르러 사람들은 처음으로 청동기를 사용하여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나 청동기는 만들기가 어려웠고 대량으로 만들만큼 재료도 

충분하지 않아서 지배계급으 ㅣ무기나 장식품으로 사용되었다

 

청동기 시대의 생활 도구는 여전히 돌이나 나무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토기도 보다 단단해진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였다

청동기 시대 사람들은 주로 강을 끼고 있는 야산이나 구릉지대에 

살았는데 이는 구릉 주위의 골짜기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었다

 

때에 재배된 곡식으로는 , 보리, , 등이며 반달 돌칼로 

곡식을 자르고 맷돌로 곡물을 가공하기도 하였다. 주거 생활도 

달라져서 움집의 깊이가 얕아지면서 지상 가옥에 가까워지고  

모양도 네모꼴로 바뀌어졌다. 집의 크기는 훨씬 커졌다

 

그리고 인구의 증가로 마을의 규모도 신석기 시대보다 커졌고 

정착생활이 안정되어 갔다. 우리나라의 청동기는 중국의 청동기와 

다르게 아연이 포함되고 유물에 동물무늬가 잇어 스키토-시베리안의 

북방게에서 기원을 찾아볼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보고 있다

 

충남 지방의 고인돌은 금강 유역과 서해안 지역을 따라 

분포되어 있고 여기에는 북방식과 남방식 고인돌이 혼재하고있다

당진군은 당진읍 읍내리 천주교 뒷산에 남방식 고인돌로 추정되 

것이 있었는데 1979 윤무병 교수에 의해 발견 것으로  

돌이 없고 덮개돌만 있기 대문에 성돌이 아닌가 의심받기도  

. 당진지방의 거석문화 유물로써 선돌이 당진읍 시곡리 입암동 

이라는 지명과 더불어 선돌이 있었는데 국도 확장공사로 매몰되 

파손되고 말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