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 닫기
서브페이지 배경
연맹국가 성립과 당진 게시판 상세보기

[당진 문화원] - 역사 내용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연맹국가 성립과 당진
작성자 당진문화원 등록일 2004-07-09 조회 429
첨부 png KakaoTalk_20240108_133622936_01.png

청동기 문화가 형성되면서 만주 요령지방과 한반도 서북지방에 

군장이 다스리는 많은 부족들이 나타났는데 단군은 이러한  

족들을 통합하여 고조선을 건국하였다

 

단군의 고조선 건국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매우 오래 되었음을 말해 준다. 단군의 건국사실과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은 우리민족이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원동력이 되었고 단군의건국이야기를 

통해서 우리 민족이 처음 나라를 세웠을 때의 상황을 짐작해  

있다

 

곰과 호랑이가 등장하는 것에서는 선사시대에 형성되었던 

특정 동물을 숭배하는 토템신앙의 요소가 반영되어 있음을  

있다. , , 바람, 구름을 주관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가 농경사회를 배경으로 성립되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있다

 

당진지방에서 출토되는 원삼국시대의 김해식(원삼국) 토기파편 

쇠뿔처럼 생인 손잡이가 많이 발견되고 있으나 철기는 바닷 

염분 때문에 산화되었는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국가 

형성과정의 중요한 증표가 되는 성곽의 존재에 대하여 진서 동이 

전에 마한은 산과 바다 사이에 있는데 성곽이 없다 하였으며  

한은 성책이 있고 변한은 성곽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나 삼국지 

동이전을 보면 국가나 관가에 무슨 큰일이 있을 때에는 성곽을 

쌓게 하고,,, 하여 성곽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후자가 훨씬 구체적인 기술로 되어있는 것으로 유추하여 볼때 마한에  

곽이 없다는 기록은 잘못임이 분명해지며 삼한의여러세력도 자연 

연발생적인 취락의 주변 혹은 취락의 근접지에 성을 가지고 있었 

한다. 당진읍의 아후산성, 태성과 고대면 성산리, 면천면  

하리에 퇴뫼산성의 흔적이 남아있고 마한에 속하였던 당진은  

제의 융성과 더불어 백제에 흡수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