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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씨(徐氏) 열녀문(烈女門)

내용

연무읍 봉동1리에 대구서씨 열녀문이 있다. 서씨부인은 시부모 

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의 칭찬이 그치칠 않았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사경을 헤
매고 있었다. 그때 서씨부인은 새끼손가락을 잘라 남편의 입속
에 피를 흘려 넣어 5일간이나 목숨을 연장 시켰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뒤따르고 싶었지만 배속에 있는 유복자
와 시부모를 생각하고 차마 그러질 못했다. 남편이 죽은 후 서
씨 부인은 시부모를 지성으로 모셨고, 유복자를 훌륭히키우니 후
에 그의 거룩한 삶을 후세에 전하고자 정려를 세웠다.

*참고-論山地域의 地名由來(1994년12월25일,논산문화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