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천호리 비로자나 석불(毘盧舍那 石佛)
내용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91호
▶명 칭 연산천호리비로자나석불(連山天護里毘盧舍那石佛)
▶분 류 석불(부동산)
▶수 량 1구
▶지정일 1980.10.23
▶소재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소유자 사유
▶관리자 김계섬
고려 태조의 개국사찰이었던 개태사터로부터 약 500m 떨어진 암
자에서 발견된 석불이다. 발견 당시에는 머리가 파손되어 있었으
며, 근래에 다시 만들었다.
왼쪽 무릎은 세우고 오른쪽 무릎은 꿇은 공양하는 자세를 하고
있다. 두 손은 가슴 앞에 들어 연꽃가지 등을 들게 했으나 지금
은 없어졌다. 이런 자세의 공양보살상은 월정사 석탑공양보살상
(보물 제139호) 등 몇 구가 있는데, 모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목된다.
단정하면서 통통한 몸집, 큼직한 손과 부피감 있는 팔, 두꺼워
진 옷의 선 주름 등이 고려 초기의 새로운 양식적 특징을 잘 보
여준다. 후삼국의 통일을 기념하여 만든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분 류 석불(부동산)
▶수 량 1구
▶지정일 1980.10.23
▶소재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소유자 사유
▶관리자 김계섬
고려 태조의 개국사찰이었던 개태사터로부터 약 500m 떨어진 암
자에서 발견된 석불이다. 발견 당시에는 머리가 파손되어 있었으
며, 근래에 다시 만들었다.
왼쪽 무릎은 세우고 오른쪽 무릎은 꿇은 공양하는 자세를 하고
있다. 두 손은 가슴 앞에 들어 연꽃가지 등을 들게 했으나 지금
은 없어졌다. 이런 자세의 공양보살상은 월정사 석탑공양보살상
(보물 제139호) 등 몇 구가 있는데, 모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목된다.
단정하면서 통통한 몸집, 큼직한 손과 부피감 있는 팔, 두꺼워
진 옷의 선 주름 등이 고려 초기의 새로운 양식적 특징을 잘 보
여준다. 후삼국의 통일을 기념하여 만든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높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