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문명칭

군수홍후란유청덕선정비(郡守洪侯蘭裕淸德善政碑)

조성년도

1905년(乙巳 三月 立)

제원(㎝)

석질

두께

가로

세로

형식

비개(碑蓋)

망실(亡失)

비신(碑身)

화강암

20.5

44.5

128

무문(無紋)

비대(碑臺)

망실(亡失)

기록자

찬자(撰者)

두전(頭篆)

서자(書者)

각자(刻者)

서단(書丹)

탈색(奪色)

조각특징

석문 및 해석

[전면] 郡守洪侯蘭裕淸德善政碑(군수홍후난유청덕선정비)

遵彼大道 用此夏禮 斷訟如水 聲自遠明

대도를 잘 지켜 하례를 쓰고 단절된 송사는 물 흐르듯하고 명성이 멀리 들리네

治庠繕廨 民曰愷悌 隨處損廩 淸廉克勤

관청이 잘 다스려지니 즐거이 공경하고 곳에 따라 창고를 열어 구휼하고 청렴하고 부지런하였네.

[후면] 乙巳 三月 立(을사 삼월 립)

이력 및 활동사항

<군수홍후란유청덕선정비(郡守洪侯蘭裕淸德善政碑)>는 홍난유(洪蘭裕, 1856~1913)가 1903년부터 1905년까지 당진군수로 재직한 공으로 1905년 당진읍 교동리 대차골에 세운 선정비이다.

홍난유(洪蘭裕, 1856~1913)의 자(字)는 성대(聖待), 고종(高宗) 때 목사(牧使)역임하였고, 충남관찰부 당진군수(1904.2.5.~1905.11.15), 충남관찰부 당진군수 겸 충남관찰부 면천군수서리(1904.7), 전남관찰부 광주군수(1905.11.15.~1910.4.6.), 전남관찰도광주군수겸 전남관찰서리(1907.6), 전남관찰도 광주군수 겸 광주보통공립학교교장(1910.4.6.~), 전남광주군수(1910.10.1.~1913.1.23.)을 역임하면서 일제의 앞잡이 역할을 하여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에 수록되었다. 항군수홍후난유구폐선정비(行郡守洪侯蘭裕捄弊善政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