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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안면도모감주나무군락

태안안면도모감주나무군락

소개

구 분  천연기념물 제138호
지정일  1962년 12월 03일 지정
분 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소재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8리 1318-1
규 모  넓이­3,989㎡(지정구역)
수 량  약 300~400 그루 (352본)
소유자  태안군
관리자  태안군

내용

안면읍 승언리 방포 해변(방포해수욕장) 방풍림(防風林)처럼 군락(群落) 이루고 있는 모감주나무는 야생(野生)식물로 무환자과에 속하며 낙엽활엽교목이고 잎은 난형(卵形) 또는 타원형(橢圓形) 형태를 이루고 있다

 

7월중에 황색꽃이 피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옛날에는 염주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전한다. 바닷가의 , 자갈로 덮인 곳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곳 안면읍과 황해도의 초도, 경기도의 덕적도, 전라남도의 완도, 경상남도의 거제도, 경상북도의 영일만 주로 해안(海岸)에서 자라고 있다

 

1958년의 논문(論文) 보면 모감주나무는 씨의 껍질이 콜크질로 되어 있어 해류(海流) 멀리 떠내려가 발아할 있는 성질로 , 중국(中國) 내륙(內陸)에서 군생(群生)하는 모감주나무의 종자가 유동(流動)되어 우리나라에 전파되었다고 발표된 적이 있다

 

1992 10 14 조사에 의하면 것의 밑둥 둘레는 129cm, 직경 40cm, 가슴높이 둘레 56cm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바다 가까운 곳에 자라는 것은 가슴높이의 직경이 5cm, 바다와 인접한 곳은 3cm 정도로 자라는 위치에 따라 생육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96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의 모감주나무 크기와 현재와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