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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목애당 [泰安牧愛堂]

태안 목애당 [泰安牧愛堂]

소개

구 분  유형문화재 제138호 (1992, 08, 17 지정)
분 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소재지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300-7
시 대  조선시대
규 모  정면­6칸, 측면­3칸 (목조/와가, 1층 37평)
수 량  1동
소유자  태안군
관리자  태안군

내용

 목애당(牧愛堂) 조선시대(朝鮮時代) 태안현(泰安縣) 관아(官衙) 속해 있던 여러 건물들 중에서 동헌(東軒)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백성을 다스리고 사랑한다는 뜻으로 목애당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하며, 고종(高宗) 48(1904) 오병선 군수가 서문(序文) 썼다

 

2벌대로 세운 장대석(長大石) 기단(基壇) 위에 네모 사다리꼴형의 주초석(柱礎石) 놓고 방형(方形) 기둥을 세운 정면 6, 측면 3칸의 목조와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내부(內部) 전면(前面)으로 퇴간(退間) 두도록 기둥이 배열되어 있다

 

공포(栱包) 형식은 무출목(無出目) 초익공계(初翼工系) 양식(樣式)으로 주두(柱頭) 익공(翼工) 엇물려 외부(外部) 돌출(突出)되어 있고 주초(柱礎) 단면(斷面) 직선(直線)으로 사절되어 있다

내부는 량봉(樑棒)으로 되어 대량(大樑) 단부(端部) 받치고 있으며,익공이 길게 돌출되지 않고 끝을 둥글게 마감하여 놓았다.창방(昌枋) 결구(結構) 주간(柱間)에는 칸마다 3()씩의 소루(小累) 놓아 주심도리(柱心道里) 장설(長舌) 받치도록 하고 있다

 

가구(架構) 전방(前方) 퇴주(退柱) 후방(後方) 평주(平柱) 사이에 내고주(內高柱) 세운 , 퇴량(退樑) 대량(大樑) 결구(結構) 1고주(一高柱) 5(五樑)집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태안현 관아는 조선시대 태안현 관내의 행정을 수행하던 곳으로 여지도서(與地圖書) 공해조(廨條) 의하면 객사(客舍) 비롯하여 많은 건물이름과 칸수(間數) 기록하고 있으나,현재는 목애당을 비롯하여 근민당(近民堂) 일부 부속 건물이 남아 있고 관아의 입구에는 경이정(憬夷亭) 자리하고 있다.